[신협, 그것이 알고싶다] 신용협동조합과 은행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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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있는 900 여개의 신용협동조합,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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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무 뿐만 아니라

온세상 나눔캠페인, 경제교실, 기부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과 조합원 복지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이라는 공동체만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있는 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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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입니다. 신협과 은행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은행의 대표 업무인 예금, 적금, 대출 모두 다 취급하는 신협

겉보기엔 타 금융기관들과 구분이 되지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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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차별화된 점이 있습니다!!

오늘 확인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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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은 조합원 모두가 주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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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소수의 자본가가 주인이며,

외국인 지분이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은행에게 고객은 이용자일 뿐이고,
이익이 나면 소수의 주주가 이익을 독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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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협의 주인은 조합원

조합이 이익을 창출하면 출자배당, 수수료감면, 복지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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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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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모든 운영을 소수의 주주가 결정하는 반면

신협은 ​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이

조합 운영에 직접 참여 하게되는것이
가장 대표적인 차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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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걸맞게 민주적으로 운영 되고있는 신용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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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에 직접참여 하는 것 외에

이자소득세 부분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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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의 경우 이자수령시,

이자소득세로 15.4%의 세금을 제하게 됩니다.

그러나 신협은 1.4% 농특세만 제하면 됩​니다.
(3,000만원 비과세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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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같은 금리라도

은행 대비 신협의 이자수익이 더 높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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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금리도 시중은행보다 신협이 더 좋은 편이니,

일석이조의 효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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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금리도 높고, 비과세혜택도 받을 수 있는
신협의 이자수익이 더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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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협은 민주적 투표를 통해

조합원들이 신협의 임원을 직접 선출하지요

출자금액 상관없이 1인 1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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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이 가지는 선거권의 수도 평등하며
각 선거권의 가치도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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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평등선거의 원칙과 유사한개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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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중은행의 경우 지분이 많은 주주일 수록

더 큰 투표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등적이죠~

대주주 중심의 은행경영과는 다른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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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이 하는 일은 크게

금융서비스, 보험서비스, 복지사업

세 가지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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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첫머리에서 언급한 예금 및 대출은 물론이고

카드,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뱅킹 등

1금융에서 수행하는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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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보험)의 경우에도

종신, 암, 운전자 등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은행과 달리 비영리로 운영되기에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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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은 금융 외에도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데요

어린이 경제교실, 주부대학, 바리스타 교실 등 문화센터와
산악회, 골프회 등 다양한 스포츠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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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은 각 조합별로 꾸준히 진행되어 왔지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차원의 사회공헌재단이 2015년 출범한 이후

전국적 연합적 사회공헌 활동이 발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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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착한 금융, 좋은 신협 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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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드디어 포스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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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신협의 차이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신협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중앙로신용협동조합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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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평일 9:0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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