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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이 어떤 역사를 가진 금융기관인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 준비해보았습니다.
[ 신협, 그것이 알고싶다 ] 신협의 역사편!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신협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기 쉬운 콘텐츠로 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콘텐츠 [신협, 그것이 알고싶다]
그 첫 시간으로는 신용협동조합이
그동안 걸어왔던 행적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서민을 위한 신협은 서민에 의해 개설되어
1960년대부터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는 협동조합 금융기관입니다.
높은 문턱의 시중은행으로부터
소외된 서민들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한국전쟁 후 궁핍하던 시절,
미국인 수녀 메리가브리엘라는
국민 스스로 가난을 극복 할 수 있도록
1960년 5월 1일 부산에서 성가신협을 개설하였습니다.
이것이 한국 최초의 신협입니다.
그 후에는 국내 두번째 신협인 장대익 신부의
가톨릭중앙신협이 설립되었습니다.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근검, 절약, 저축을 장려하는 신용협동조합은
서울에서 아시아신협연환회(ACCU)를 창립함과 동시에 회원으로 가입하였고
1972년 9월 신협법을 제정한 후
매년 현대의 정서를 담은 최신버전의 개정 신협법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법적제도를 마련한 신협은
인재양성과 사회공헌의 영역까지 확대하여
오늘날까지도 끈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후 신협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근검, 절약, 저축을 장려하여
예탁금 비과세 혜택으로 재산 형성에 기여하였습니다.
은행권으로 부터 소외당한 농어민, 도시서민, 중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로 경제적인 자립 기반을 지원하여 왔습니다.
그러한 노력으로 1990년 신협의 황금기를 맞이하였고
IMF 외환위기가 있었지만
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믿음이 하나가되어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신용협동조합은 조합원과 지역을 위해 무슨일을 할까요?
서민 재산을 늘려주는 비과세예금,
은행보다 문턱이 낮은 대출과 보험상품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이용가능한 전자금융
국고금 납부서비스, 주식거래서비스 등
조합원들에게 알찬 금융서비스와 최고의 혜택을 드립니다.
비과세예금이란? 신협의 예적금은 1인당 3천만원 한도로
14%의 이자소득세는 면제되며, 농특세는 1.4%만 부과합니다.
신협은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이익은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융서비스 외의 사업도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보육, 복지시설, 무료급식,
저소득계층 생활비 지원,
어린이 경제교실,
두손모아봉사단 운영 등
2018년 현재는 서민에게 따뜻한 등을 내어드리기 위한
어부바박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중앙로신협도 올 겨울 방한용품 및 생활용품을 가득 담은
어부바 캠페인 박스를 성내1동 주민센터에 기부하였는데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잘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60년대 부터 갖추어진 신협의 숭고한 정신은
현대까지 이어져왔습니다.
저희 중앙로신협도 1991년 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조합원들과 동행하고 싶습니다 :)
지켜봐주세요!!
